포항-울진 4차로 확장(678억)마무리
경북도는 내년 국비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928억원이 인상된 2조8426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경북도 사상 최대 규모로, 지역 신규 사업이 올해 4건에서 내년 34건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년에 진행될 중요한 신규 사업은 △울릉 저동항 어업전진기지 보수(45억원) △상주 한방 자원 산업화 단지 조성(40억원) △출산·양육 지원 센터 설치(30억원)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30억원) 등이다.
경북도는 또 주요 계속 사업으로 공사 장기화로 민원이 잦던 포항-울진 국도 4차로 확장 사업을 678억원을 들여 마무리하고 400억원 예산으로 교통 정체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던 88고속도로를 확장·보수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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