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다음과 같이 네 차례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5월 15일 서울대 장대익 교수의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5월 29일 시인 박준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6월 12일 감이당 고미숙 연구원의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6월 26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AI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연수로 진행하며, 사전에 연수생에게 저자의 도서를 발송하여 책을 읽고 연수에 참여하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꾸려진다. 인문학특강 직무연수에 도내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0여명이 신청하여 본 연수 과정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옥례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작년 가을에 이어 올 봄 다시 찾아온 인문학특강 직무연수에 쏠린 연수생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고, 도내 교원들이 인문학적 사유와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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