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총 24개 분야가 최우수상, 우수상 등 기관표창을 수상해 13억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군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최고의 해를 보냈다.
먼저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곤충Bio엑스포가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농림부가 주관한 가축방역사업추진실적평가 최우수상,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 우수상, 행정자치부 주관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 최우수상, 행정혁신성과평가 우수상,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우수상, 지방물가관리 평가 우수상 등 11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살기 좋은 복지농촌건설의 기반을 다졌다.
또 경북도 주요시책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경북환경상 우수상, 산불방지 우수기관평가 우수상, 에너지절약 실적평가 우수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상, 지역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1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평가 3억원, 행정혁신성과 평가 1억8000만원,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콘테스트 2억2000만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 4억7000만원, 주요시책 농정업무평가 1억2000만원, 경북 방문의 해 활동실적평가 6000만원 등 13억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수남 군수는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는 5만여 군민과 공직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기 좋고, 행복이 가득 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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