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건강과 권익신장 위해 헌신하겠다“
포항시 장애인파크골프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이종국<사진>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경북회장이 당선됐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파크골프협회장 당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모든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의 자세로 회원 권익신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해도동 파크골프장 환경개선을 통해 회원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협의하겠다. 회원들을 위한 파크골프대회도 개최해 회원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회장은 2019년부터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경북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갈수 있도록 협회를 운영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협회는 법무법인을 설립해 전문변호사와 산재장애인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산재 예방책자를 3000부 이상 제작해 산재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산재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산재장애인 재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산재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등 취약계층사랑나눔 무료급식소운영, 문화여가사업 지원으로 산재피해 전문상담 및 재가봉사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 장애인파크골프협회는 6개 단체로 구성돼 150여명의 장애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종국 회장은 지난달 29일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임기는 202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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