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주민들이 새로 구입하거나 이사 시 버려지는 재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생활용품을 무상수거해 수리 후, 저소득층이나 경로당 등에 무료로 배달해 준다.
이와관련 범물동(구.관계지) 재활용 사랑나눔장터에서는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이 접수되면 수거 전담팀이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 무상으로 수거해 간다.
재활용 가능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및 수성구청 환경청소과로 연락하면 즉시 수거가 가능하다. 아울러 물품 신청은 직접 장터에 와서 물품을 선정하면 바로 가정으로 배달해 준다.
수성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대형폐기물을 재활용함은 물론 쓰레기 처리비를 절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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