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공무원·주민 대상 실시
郡 홈페이지 등 통해 24일까지
울릉군이 울릉도를 상징할 수 있는 물고기 상징물 군어(郡魚)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나섰다.郡 홈페이지 등 통해 24일까지
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울릉군민과 지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릉군을 대표할 수 있는 물고기 군어(郡魚)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어를 지정하기에 앞서 울릉군 상징물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울릉군 군어 지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공식적인 어류로 선정된다.
설문조사는 울릉군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 또는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와 출장소에 비치된 종이설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군어를 공식적으로 지정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