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3일~25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되는 2007~2008 BULLSONE 문경 대학 장사씨름 최강전 및 스페인 루차카나리아 초청 국제친선경기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업소에 대해 지난 14일~26일까지 사전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5명과 관련단체 2명을 2개반으로 편성해 손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맛있고 특색 있는 음식제공, 부당요금 안 받기, 업소환경청결, 대회 축제분위기 조성 등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번 찾아온 손님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업주들에게 지도 계몽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날을 대비해 식품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식중독예방, 부정불량식품판매 근절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