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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선전으로 최근 관련 주식은 급등했다. 주연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버킷 스튜디오는 최근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영화 제작사인 쇼박스도 55%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향후 뜰 주식으로 ‘고향 차차차’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 주목하고 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한국 영화 대기업 CJ ENM의 자회사다.
또 다른 유망주식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다. 바른손은 지난해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휩쓸자 주가가 30% 이상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들은 양질의 콘텐츠 제작사인 바른손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콘텐츠가 넷플릭스를 석권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2~3년간 한국 콘텐츠 업체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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