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점심 중식지원’ 사업은 영농철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나 일손돕기 자원봉사자에게 점심식사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선 안동대학교 학생들과 인근 농업인등 150여명에게 점심 도시락과 컵과일 등을 제공 했다.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자원봉사자 중식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판로가 막힌 울릉도 삼나물 판매에 앞장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영농철 농촌현장의 열악한 중식 환경을 조금이나마 지원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열성적인 봉사활동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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