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시책사업 성공적 발판 마련에 초점  
 
　대구시가 국장급 인사(8일)에 이어 21일자로 과장급 간부공무원 43명에 대한 정기인사와 5급 승진인사(7명)를 단행했다.<관련인사 18면>
　특히 이번 인사는 실국본부장 추천으로 적재적소 배치해 우리시 역점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 가장 큰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파견, 장기교육 수료자 복귀 및 파견 등에 따른 인사요인에 따라 과장급(4급) 정기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5급 결원에 대해서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수료 후 대기자 중 임용순위에 따라 승진임용했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에서 4급 결원직위에 대해서는 업무능력이 뛰어난 5급을 발탁 배치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 선정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준비를 위해 4급 팀장 2명을 배치했으며, 조만간 실무인력을 배치해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인사에 이어 5급 전보인사는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고 6급 이하 상반기 정기인사는 2월중에 실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