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시립 동부도서관 전시실
대구의 한 기초지자체 현직 공무원인 사진작가가 개인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대구 동구청 건설과 도로보수팀장인 김종복 작가가 2일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시립 동부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제2회 김종복 사진전 ‘일출(日出)’을 연다. 다만, 6일에는 휴관한다.
그는 삼척 갈남항, 경주 감포, 거제 거가대교, 포항 구룡포 등 국내 유명 일출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일출 지점, 중국 계림 등에서의 일출 등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전시회에 선보였다.
김 작가는 “평소 여행을 다니며 일출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다 전문적인 일출 사진 작가에까지 이르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정신적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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