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서 3000만원 기탁
장애 아동 어린이집·사회복지회관 등에 사용
장애 아동 어린이집·사회복지회관 등에 사용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지난 1일 구미시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미지역 장애아동 어린이집 3개원(사랑터, 하늘, 은광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꿈나무 예체능 교실’의 프로그램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안전 관리 및 이용자 편의시설 보강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LG디스플레이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올 해에는 구미 지역 청년층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 교육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아동권리보장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물품과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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