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화 선수는 대한민국 여성축구선수 및 국가대표 1세대로서 1990년 이후 10여 년간 대한민국 축구를 피와 땀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11일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으로부터 대한민국 여성 축구인으로는 유일하게 ‘20세기 여자축구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이날 공로패 전달식에는 울진군 실버축구단 전성규 단장(71세)을 비롯한 8명이 함께 했으며, 울진군과 죽변면을 전 세계에 알리고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명화 선수에게 면민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고향에서 어린 꿈나무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이명화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스포츠 메카인 울진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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