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투자유치 10대전략
  • 경북도민일보
경북도의 투자유치 10대전략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2008년도 투자통상정책에서 오는 2010년, 민선4기 김관용지사의 마지막해까지 수출 500억 달러, 일자리 5만 곳 창출을 위해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도는 해마다 20억달러 이상을 적극 유치해 신바람나는 `웅도 경북’의 위상을 세운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구미 디지털 산업지구와 IT관련 연구개발센터, 대학 등 세계 최상의 디지털 밸리를 조성하고 영천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에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미래형 자동차 테마파크 등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동해안 지역에는 투자 진흥지구를 조성 첨단에너지산업과 동해안 관광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북부와 낙동강권에는 기존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를 투자유치 촉진지구로 지정,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국내·외 15개 기업과 22억 달러(2조200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유치하고 곧 가시적 인성과도 있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올해 도정 목표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 중소기업 환경조성의 해”로 설정하고 5200억 원을 지원, 희망경제펀드 500억 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미 경북도는 이와같은 목표를 적극 추진하기위해 투자통상본부에 산업단지관리팀을 신설, 기업유치확대에 따른 수요증가를 위해 19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적극 강화하고 해외상설 전시판매장설치등에 적극 나서고 국책사업및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을 강화하고 기존기업의 증액투자로 신규고용 발생시 고용보조금도 지급한다니 수출증대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대되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0년까지 모든 도정을 결집하면 이같은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고 외국인투자 지역확대, 투자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협의체운영 등 10대 전략을 마련했다.
 앞으로 도는 전 세계 바이어들과 실시간으로 쌍방향 상거래 소통이 가능한 최첨단 무역거래 시스템을 구축, 새로운 인터넷 마케팅 시대를 열겠다고하니 우수중소기업의 수출에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획기적 변화에 도민의 기대가 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