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응분야 대상자로 선정
포항남부소방서 최재원 소방장(39·사진)이 최근 소방청이 주관하는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 소방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그는 16년간 각종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과 소방행정 등 다양한 재난현장을 거치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5년 전국소방전술경연대회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특수장비(소방사다리차) 운용에 능숙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강사로도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최재원 소방장은 “직원각자의 능력을 알아보고, 특수장비 운용부서에 적정배치하여 재난현장과 교육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 대형화재 등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자 △ 소방장비 및 현장대응기술 개발, 제도개선, 우수시책 제안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한 자 △ 투절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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