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2022 경영계획 발표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소비자 중심 특화 설계 각광
민간아파트·도시정비부터
리모델링·기술제안 입찰 등
사업 다각화, 변화 신속 대응
에너지·물산업도 적극 참여
종합건설 디벨로퍼 역량 강화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으로
소비자 중심 특화 설계 각광
민간아파트·도시정비부터
리모델링·기술제안 입찰 등
사업 다각화, 변화 신속 대응
에너지·물산업도 적극 참여
종합건설 디벨로퍼 역량 강화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올해 1조원 수주를 목표로 전국에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화성산업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화성 측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유 가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매진해 동반 성장 기여에도 힘을 쏟는다.
구체적으로 화성은 올해 동대구역 및 서대구역에 4개 아파트 단지, 경기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을 본격 진행해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도시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에너지와 물 산업,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올해 1조원 수주 목표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화성은 이달 14일 분양 예정인 화성파크드림 공주 월송(303가구)을 비롯해 평택 석정지구(1296가구) 등 충청과 수도권에서 2199가구, 대구 수성구 및 포항 블루밸리 등 대구·경북권에 2801가구를 공급하는 등 올해 전국에 약 5000가구를 신규 분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적인 단지 설계, 창의적 공간디자인, 첨단 디지털 사물인터넷(IOT) 기능 등 미래 트랜드를 적용해 단지 특화는 물론 상품 차별화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현장 안전강화 및 친환경 스마트건설에도 공을 들인다. 올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해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 관련 법규와 규정을 지켜 안전설계, 현장 안전사고 발생 예방, 혁신적인 안전장비 활용, 전사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변화, 탄소중립, 각 부문별 산업구조 개편 등 변혁의 시대를 맞은 만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빅데이터, 탄소제로화 등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디벨로퍼로서의 기술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공유가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노력을 다한다. 우선 중소 협력업체 및 지역 농·어업인 지원 등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상생 협력을 꾸준히 강화한다. 올해 문화·예술, 환경·학술, 장학·사회복지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농·어촌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실천을 통해 사회공유 가치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이종원<사진> 화성산업 사장은 “올해 스마트건설과 친환경 중심 사회로의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최고의 품질 가치 실현에 힘을 쏟겠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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