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이 28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윤정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박영호(전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씨가 지휘를 맡았으며 45명의 단원으로 짜여졌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 9일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창단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앞서 작년 7월 시립합창단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1995년부터 시립합창단 창단을 추진했는데 13년 만에야 결실을 보게 됐다”며 “시민정서 함양 등에 이바지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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