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경본부, 월성주공 2단지
희망나눔 통합센터 착공나서
지상 5층 규모 올 12월 준공
어르신 교육·헬스케어 지원 등
희망나눔 통합센터 착공나서
지상 5층 규모 올 12월 준공
어르신 교육·헬스케어 지원 등
![](/news/photo/202202/476765_243544_5637.jp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종합복지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LH 대경본부는 대구 달서구 월성주공2단지아파트 내 유휴 놀이터에 ‘대구월성2 희망나눔 통합센터’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눔 통합센터는 LH 대경본부가 사업부지 무상 제공 및 건설 업무를 맡고, 대구시·달서구가 사업 예산 및 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 재생인정사업 방식으로 추진이 이뤄졌다.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어지는 희망나눔 통합센터는 연면적 27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주민커뮤니티 시설, 2층 인생이모작센터(어르신 교육시설), 3층 감성치유센터, 4층 헬스케어통합지원센터, 5층 주민공동작업장 등이 각각 들어선다.
이재용 LH 대구경북본부장은 “기존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희망나눔 통합센터’가 입주 고객과 인근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에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는 등 L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