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관광·농축산·물류·유통·안전·재난·하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 도입… 편리·안전한 도시 조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등
안동시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 도입… 편리·안전한 도시 조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등
대중교통에서부터 관광, 농축산, 물류·유통, 안전·재난, ICT 산업, 상수도, 하천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6억원을 투입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영상분석 기반의 지능형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CCTV 영상 분석으로 지능형 보행자 추적 시스템 및 산불 위치 추적 등 첨단 안전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정류장을 조성하고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마련한다. 에코클린하우스 솔루션도 적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청신도시에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해 대중교통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공공지역안전감시, 스마트자전거, 상수도시설관리, 공동구 관리 등 6개 분야 사업이 진행중이다. 앞으로 불법주정차감시, 대민지원포털, 쓰레기투기감시, 생태환경 모니터링, 스마트스쿨존 감시, 스마트 헬스 파크, 미디어복합폴 등 7개 서비스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은 더욱 편리해졌다. 지난 2019년부터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지금까지 버스정보안내기(BIT) 84개소(85대), 버스 138대에 통합단말기를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모든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개통해 인터넷 접근성 및 편의를 증진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안동의 관광정보를 모바일 앱(app) 플랫폼으로 구현한 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코스 추천, 위치기반 관광전자지도 안내, 스탬프 투어 체험, 외국어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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