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집중운영 기간
화장로 유지·보수체계 구축
추가 운영인력 투입 등 총력
화장로 유지·보수체계 구축
추가 운영인력 투입 등 총력
경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증가로 화장수요가 늘어나면서 지역 화장시설을 최대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화장시설 가동 확대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 부단체장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경북의 화장시설은 11개 시군에서 12개소 31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개장유골을 포함해 1일 120구 화장이 가능하나 4월 중순까지는 최대한 확대 운영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가 운영인력 투입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제도를 요청해 주52시간제 한시적으로 탄력운영하고 화장로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화장시설 운영 인력의 코로나19 확진에 대비해 시설별 비상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의 관내 관외 예약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3일차 화장률이 낮은 대구시의 화장 수요 해소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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