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포항점은 10일 이탈리아·프랑스·북한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물을 선보였다. |
롯데百, 伊·佛 등 각국 청정수 판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물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점은 10일 이탈리아의 산베네 탄산수, 아주라, 산펠레그리노, 프랑스의 페리에 레몬, 페리에 플레인, 페리에 라임을 선보였다.
또 오스트리아의 와일드 알프 베이비, 아쿠아 베이비 워터 등 유럽 각국의 다양한 물과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의 히타천령수, 북한 금강산 동석동에서 취수한 금강수, 울릉동 해양심층수인 울릉미네워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탈이라 산베네 탄산수는 지하 305m에서 취수하는 탄산수로 18세기까지 귀족들이 즐겨마신 물로 유명하다.
페리에는 프랑스 남부 지방의 베르게즈에서 생산되는 천연 탄산수로, 생수로는 유일하게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 탄산수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와일드 알프 베이비는 오스트리아 남 알프스 산맥의 와일드알펜에서 취수한 베이비 워터로 오스트리아 식품위원회에세 유아음식을 만드는 데 적합한 물로 인증 받은 상품이다. 또 북한산 금강수는 금강산의 동석동에서 취수한 물을 담았으며, 울릉 미네워터는 울릉도 앞 바다의 해양심층수를 상품화 했다.
판매 가격은 이탈리아 산베네 탄산수 250ml 1500원, 750ml 2800원, 아주라 250ml 1700원, 750ml 3400원, 산펠레 그리노 250ml 1500원, 750ml 2800원, 프랑스 페리에 플레인 330ml 1980원, 페리에 레몬 330ml 1980원이다. 또 오스트리아 와일드알프베이비 250ml 3500원, 아쿠아 베이비 워터 500ml 2200원, 금강수 500ml 450원, 울릉미네워터 500ml 1250원 등이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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