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모집…필기시험 폐지
경주시는 12일 올해 퇴직자 및 결원 발생에 따른 환경미화원 16명을 공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응시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가 올해 실시하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계획을 보면 1차 실기 시험에 △모래가마니(20kg)메고 1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kg) 멀리던지기를 실시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연령별 모집인원을 보면 △만 25세 이상~만30세 이하 2명 △만 31세 이상~만 36세 이하 6명 △만 37세 이상~만48세 이하 8명 등 총 16명을 모집한다.
시험일정은 오는 19일~26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하고 다음달 5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한다.
1차 실기시험은 다음달 16일 오전 9시 시민운동장에서 실시하며 2차 면접시험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4월1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까지 실시해 왔던 필기시험을 예산 소요와 인력 및 행정력 낭비, 외소한 체격 등으로 현장 작업능률이 저하돼 올해 실시하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폐지했다.
문의사항은 청소행정과 779-6191.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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