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위한 지도점검 실시
선수단·임원 숙식업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업주·종사자 위생·친절 교육 진행
선수단·임원 숙식업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업주·종사자 위생·친절 교육 진행
포항시는 다가오는 각종 체육대회를 대비해 숙박업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11개 종목 경기 개최와 7월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숙박업소 226개소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번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공무원 12명, 소비자감시원 40명으로 구성된 12개 점검반을 편성했다.
또한 대한숙박업포항시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북구지부와 연계해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면서, 식중독 예방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7월에 있을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 안전도시 포항’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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