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롤러 종목이 안동대학교 체육관 및 롤러경기장에서 열리고 레슬링은 한국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카누는 낙동강 임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카누는 낙동강 둔치에 임시 경기장을 설치, 진행해 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의 역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참가선수단은 축구, 테니스, 롤러 등 9개 종목 58명의 선수가 경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그중 안동중학교 축구부는 경북지역 예선에서 울진중, 포철중, 풍기중을 차례로 이기며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테니스는 4개교(용상초, 서부초, 안동중, 복주여중) 17명의 선수가 경북 대표로 선발돼 이번 대회에서 입상을 노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내 학생선수들에 대한 체육꿈나무 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학교 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전국 각지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국 규모 대회가 안동에서 열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대회 참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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