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운하·연안개발 始動
  • 경북도민일보
낙동강운하·연안개발 始動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대구, 기본계획 용역 발주
 
 새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계획과 관련, 경북도와 대구시가 낙동강운하, 연안개발사업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낙동강 연안 개발사업과 관련,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달 말 낙동강·금호강 수계 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 용역 발주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각각 별도로 추진키로 했다.
 용역발주에서 경북도는 낙동강 운하 건설에 따른 내륙항 및 물류터미널 건설 등을 통해 내륙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송난을 해소, 물류비를 절감하는 구체적 방안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맞춘 지역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방안 등이 집중 검토될 것이라고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 등은 또 `대구·경북 낙동강 운하 포럼’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운영해 개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21일 학계와 정·재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계자 등 100여명으로 대구경북 낙동강 운하 포럼을 발족해 대운하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 역할 설정과 범시민 여론을 수렴, 결집시키고 낙동강 운하 및 연안개발 계획 등을 집중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또 포럼과는 별도로 낙동강 운하 및 연안개발을 위한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으로 전문가 자문위를 구성,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기본 방향 등을 설정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지역의 기본 개발계획을 마련,이를 정부의 대운하 세부계획 확정때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해 대구경북권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