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와 상주시, 김천시가 21일 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건교부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는 해양경관을 고려한 북부해수욕장 커뮤니티공간 조성을 추진하는 포항시가 선정돼 3억원의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또 철로변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상주시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아파트 골목 만들기를 추진하는 김천시도 시범마을로 확정됐다.
대구 북구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수변공원만들기(침산동 두물머리습지 재활력 프로젝트)를 추진,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건설교통부는 20일 교수·연구원·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위원회’를 거쳐 시범도시 6개, 시범마을 20개를 선정했다.
한편 시범도시로는 충남 금산군을 비롯 제주도 제주시·전남 여수시·경기 과천시· 광주광역시 북구·전북 무주군 등 6개 지자체가 최종 확정됐다.
/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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