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운동본부는 포항덕실마을에서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축하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질서)에 대한 다짐의 글’을 제작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던 지난 25일 고향마을인 포항덕실마을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안전지킴이 운동본부(청소년안전센터)는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축하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질서)에 대한 다짐의 글’을 제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운동본부는 대통령 취임기념 사인 밸트(안전(질서)에 대한 다짐의 글,포항은 제2의 영일만 기적, 대한민국은 제2의 한강의 기적) 2개를 제작, 참석자들이 서명해 청소년 잘키우기 운동에 뒷받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운동본부는 당일 덕실마을 참가자를 대상으로 `600년 역사! 숭례문 소실! 건국60주년! - 꿈과 희망의 공동체 만들기’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참가자에게 `청소년안전지킴이’뺏지와 교환 증서를 증정했으며 안전지킴이 알림장과 책받침 등을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이날 포항역에서 열린 축하행사시 거리 축하프레이드에 참가, `안전, 질서, 생명, 청소년(행복)’ 지키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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