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직원·경찰 질문에
사실대로 대답해야 피해 예방”
사실대로 대답해야 피해 예방”
영주경찰서는 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용협동조합 직원 김모(여·45세)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차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0:40경 Y신협을 방문한 A씨(65세)가 “일본있는 아들이 다쳐 돈을 보내야 한다”며 불안하게 예금 2000만원 인출 의뢰하자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보이스피싱 전담경찰관은 피해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피해자를 설득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돈을 찾으라는 전화를 받은 내용을 확인하고 범죄수법 등 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김 차장은 피해를 막아서 다행이라며 “고객들이 땀 흘려 모은 재산이 사기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경찰서장은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현금 찾으라고 금융기관으로 유인하지 않으며, 금융기관까지 갔다면 출동한 경찰관과 금융기관직원의 질문에 거짓 없이 대답하는 것이 피해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0:40경 Y신협을 방문한 A씨(65세)가 “일본있는 아들이 다쳐 돈을 보내야 한다”며 불안하게 예금 2000만원 인출 의뢰하자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보이스피싱 전담경찰관은 피해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피해자를 설득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돈을 찾으라는 전화를 받은 내용을 확인하고 범죄수법 등 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김 차장은 피해를 막아서 다행이라며 “고객들이 땀 흘려 모은 재산이 사기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경찰서장은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절대로 현금 찾으라고 금융기관으로 유인하지 않으며, 금융기관까지 갔다면 출동한 경찰관과 금융기관직원의 질문에 거짓 없이 대답하는 것이 피해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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