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씨는 “지난 1일 지인의 초상집에서 이 전 의장이 평소와 달리 반말을 해 시비가 있은 후 장례식장 입구에서 입씨름 도중 이 전의장이 손바닥으로 자신의 머리를 툭 쳤다”고 말했다.
이에 권씨는 “평소 후배로 친하게 지내던 이 전 의장에게 수모를 당해 참지 못하고 서로 싸움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의장의 정치 테러 의혹에 대해 “시 의장을 지낸 이 의원이 단순한 주먹다짐에 불과한 것을 계획적으로 피습 한 것 인양 주장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선거를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이므로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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