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학년 대상 전문강사 초빙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풍선아트교실 운영 ‘큰 호응’
다양한 작품 만들며 웃음꽃 만개
창의력·조작능력 성장 기회 제공
청도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8일 2층 영어체험실에서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풍선아트교실’을 운영했다.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풍선아트교실 운영 ‘큰 호응’
다양한 작품 만들며 웃음꽃 만개
창의력·조작능력 성장 기회 제공
‘풍선아트교실’은 12월에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총 4회기로 구성해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학생들은 굿벌룬 풍선맘 최용숙 전문 강사와 함께 지난 시간에 학습한 강아지 만들기, 왕관 만들기 등을 다시 연습했다.
복습을 끝낸 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풍선 눈사람과 통통 튀는 풍선 탱탱볼을 만들기 시작했다.
둥근 풍선, 길쭉한 풍선 등 다양한 풍선을 활용해 나만의 눈사람을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큰 풍선 안에 작은 풍선을 여러 개 넣어 탱탱볼을 만든 후 놀이도 했다.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가 미리 각남초등학교 교실에 찾아와 수업 내내 웃음 파티가 열렸다.
풍선아트에 참여한 2학년의 한 학생은 “풍선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동물이나 물건들을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집에 돌아가서 다른 풍선 작품 만드는 방법도 찾아서 연습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정숙 교장은 “알록달록 다양한 풍선아트 작품을 만들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다양하고 풍성한 색깔의 풍선 작품들을 만들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조작능력을 성장시킬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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