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은행원 경험 엮은 수필집 '길을 열고 꽃을 피우다' 펴내...
농협은행 안동시지부 김미화 농협은행 부지부장 겸 금융지점장이 오는 27일 명예퇴임식을 갖는다.김미화 부지부장은 1985년 농협중앙회 공채 안동시지부 1기로 입사해 안동, 군위, 의성, 문경에서 지역민과 농협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근무했다.
김 부지부장은 농협에 근무한 40여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고향의 성장 과정 그리고 은행원으로 겪었던 세월의 변화와 인식의 변화를 묶어 ‘길을 열고 꽂을 피우다’라는 수필집을 펴냈다.
배준호 안동시지부장은 “금융관련 업무에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으로 농민과 농협에 대한 애정이 큰 부지부장의 명예퇴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에 펴낸 책 속에 농협인이 지녀야 할 자세와 어려운 문제를 풀어줄 열쇠가 있는 것 같다. 퇴직을 하셔도 농협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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