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왜관동부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9명이 참석했으며, 라면, 두유, 빵, 계란 등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왜관동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이 지난해 12월29일에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을 새해에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후원품을 구입해 감동을 더 했다.
최효주 교사는 “아이들이 뜻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며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무엇보다도 프리마켓을 통해 후원품을 전달한 왜관동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예쁜 마음을 잘 담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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