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트롯맨’ 최성, 결이 다른 무대로 인기몰이
  • 김희동기자
‘용광로 트롯맨’ 최성, 결이 다른 무대로 인기몰이
  • 김희동기자
  • 승인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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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서 맹활약
“포항시민 한표 한표가 큰 힘”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트롯전성시대다.

트로트오디션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서 트롯본색 맴버로 활동하고 있는 ‘용광로 트롯맨’ 76번 최 성씨<사진>가 새해 최고 화제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신성, 최현상, 한강 등과 팀을 이뤄 100명의 참가자 중 25명으로 좁혀져 있다. 8일 오후 6시 현재 인기투표 5위로 고향 포항시민들에게 투표를 부탁하고 있다.

최 성씨는 포항 출신으로 키 181에 모델급의 준수한 외모로 ‘물이 다른 트롯 , 결이 다른 무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강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과메기 홍보 송인 ‘과메기 연가’를 불러 지역 특산물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노래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 지역민들이 협작해 만든 곡으로 포항시 공무원인 원종배씨가 작사를 조찬희씨가 작곡을 했다. 신나는 리듬에 ‘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꽁치와 청어가 동해안 찬바람에 얼었다 녹았다 맛있게 익어가는 과메기가 왔구나 왔어’ 귀에 쏙 박히는 가사가 정감이 넘친다.

그는 “과메기가 얼었다 녹았다 하며 맛이 깊어지듯이 매회 최선을 다해 오디션에 임하고 있다”며 “국민투표가 진행 중인데 포항시민 한 표 한 표가 큰 힘이 된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덧붙여 “항상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며 고향분들이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꼬옥 갚아나가겠다”고 했다.

인기투표는 ‘불타는 트롯맨’을 검색해서 인터넷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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