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말 포항 및 경북지역은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포항기상대는 13일 “이번 주말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14일 포항 및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전 한때 5㎜미만의 비가 내린 후 개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다소 높게 일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예상되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5도, 최고기온 11~14도)보다 높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남부동해안지방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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