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서 복합영농으로 억대농을 꿈꾸는 오현주<사진>씨가 충남 당진군(필경사)에서 `상록수 여주인공 채영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록수 여주인공 채영신상을 수상한 오씨는 2002년에 한국농업대학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상주시 4-H연합회 출신으로 한국농업대학졸업생 모임의 총무로서 활발한 활동과 영농과 사회봉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서 복합영농(사과, 한우)에 종사하고 있으며, 사과 2ha와 벼 2ha·한우 10두를 사육하며 이론과 실제가 접합된 과학적인 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회장 김형환)는 2006년부터 3.1절과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면서, 올해는 `심훈상’과 `채영신상’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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