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남성현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도시문화체험학습으로 캘리클럽에서 태그액션 더 익스트림 체험활동과 땅땅치킨랜드에서 치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암벽등반, 짚라인, 장애물넘기, 미로, 벽타기, 미끄럼틀 등의 익스트림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자극하는 포인터 획득 방식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땀 흘려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최애 간식인 치킨을 보고 직접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치킨 체험활동을 했다.

다양한 익스트림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박 모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신나게 뛰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겁게 땀 흘리며 경쟁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치킨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서모 학생은 자주 먹는 치킨을 친구들과 직접 양념하여 만들어 먹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최병찬 교장은 “이번 도시문화체험은 청도에서 경험하기 힘든 활동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음에도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데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