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7돌 맞은 대구상의 “지역경제 구심점 역할 최선”
  • 김무진기자
창립 117돌 맞은 대구상의 “지역경제 구심점 역할 최선”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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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식…국무총리 표창 등
산업발전 공로자 표창·감사패
이재하 회장 “국가균형 발전과
신공항 성공적 건설 역량 집중”
지난 3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117주년 기념식에서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가 창립 117주년을 맞아 지역 경제발전의 구심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7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창립 1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표창패·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선 ‘제50회 상공의 날’을 기념해 송상훈 기승공업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 유상욱 경창산업 책임매니저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받았다.

대구상의 창립 기념 대구시장상은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 허용수 한국에스케이에프씰 대표, 손성태 성진포머 대표, 이소원 명성전력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대구국세청장상으로는 박춘호 대산금속 대표, 대구고용노동청장상은 최보규 아이디알시스템 대표가 받았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서호권 신도 대표, 대구조달청장상은 이상원 디케이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대구상의회장상에는 이상윤 비엠아이 대표 등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여러 가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인 사기진작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지역 경제발전의 구심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로 2030년 신공항 개항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국가균형발전 및 대구 미래 50년을 다지는 초석이 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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