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탐나서”150년된 모과나무 슬쩍
  • 경북도민일보
“너무 탐나서”150년된 모과나무 슬쩍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산을 하면서 평소에 점 찍어 뒀던 150년된 모과나무를 몰래 캐내려던 절도범 일당이 경찰에 덜미.
 A(49)씨와 B(45)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S씨 소유의 땅에 자라던 수령 150년생 모과나무를 굴착기를 동원, 파내 가려다 땅주인 S씨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던 것. 
 이들은 경찰에 붙잡힌 뒤 “주인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모과나무가 너무 탐났다”고 실토한 뒤 선처를 호소.
 /정종우기자 jjo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