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5일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 건조기 청명과 한식 전후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전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동안 대보, 강사지구 등 22개지구 2만9167ha를 입산통제하고 11개 노선 28km의 등산로를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관리하며, 시청·구청·읍면동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28개소를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대시민 및 학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시장 서한문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산불예방 홍보문을 발송하고, 관계기관인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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