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양천동에서 현대자동차 정비서비스팀과 함께 경운기 등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6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김천시 양천동에서 토탈케어(Total Care)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사업팀은 현대자동차 정비서비스팀과 함께 자매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70여 대와 자동차 30여 대를 점검했으며, 외부 의료기관의 협조로 마을 노인들에게 무료 수지침 진료를 실시했다.
도로공사의 토탈케어(Total Care) 봉사활동은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기술을 가진 직원들이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농기계, 전산, 시설보수 및 중장비 지원과 더불어 외부기관의 참여로 자동차정비, 의료지원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종합 봉사활동으로 금년에도 8개 자매결연 마을에 대해 순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도공 경북본부 관계자는 “금년에도 토탈케어 봉사활동을 비롯해 생명의 숲 가꾸기, 독거노인 무료급식, 대구역 밥퍼 급식 행사나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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