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6일 지난 2006년 산불피해지인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일대에서 제6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잣나무 7년생 2700본을 이 일대 1.8ha에 식재했다.
군은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됨에 따라 과거의 휴일 식목일과는 달리 기후변화에 따른 적정시기를 택해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 인해 귀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함으로 모든 군민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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