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하수 슬러지 자원화 사업
경북 안전체험관 공모 탈락
SRF 운영실태 등 시정질문
하수 슬러지 자원화 사업
경북 안전체험관 공모 탈락
SRF 운영실태 등 시정질문
포항시의회가 21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이재진, 김은주, 김성조, 박칠용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이재진 의원은 하수 슬러지 자원화 사업 추진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남일 부시장은 7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는 2022년 기준 일일 196t으로 자체 슬러지자원화시설에서 110t을 건조 연료화해 발전소에 판매하고, 나머지 86t에 대해서는 민간 재활용업체에 외부 위탁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하수슬러지 감량화 및 에너지사업을 통해 전량 자체 처리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의원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공모 탈락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물었다.
김남일 부시장은 포항시의 안전체험관 유치 노력과 합의사항, 법적 당위성 등을 무시하고 공모로 전환해 다른 시군보다 안전교육 수요가 월등히 많은 포항을 후보지에서 탈락시킨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민들이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 대안에 관해 경북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조 의원은 이차전지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활동 상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포항시는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 입지와 국내 유일 양극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 대규모 기업 투자를 강점으로 내세워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을 비롯해 국제컨퍼런스와 포럼 등을 연이어 개최하는 등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칠용 의원은 SRF(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운영실태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SRF운영과 관련, 연료가 부족해 시설 운영조건이 나빠지는 것은 발전설비의 온도가 850도 보다 낮아 질 경우로 지난 2022년 7월 이후 베일 소진에 따라 물량이 감소해 저감운전을 했으나 환경오염 저감시설 등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이재진, 김은주, 김성조, 박칠용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이재진 의원은 하수 슬러지 자원화 사업 추진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남일 부시장은 7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는 2022년 기준 일일 196t으로 자체 슬러지자원화시설에서 110t을 건조 연료화해 발전소에 판매하고, 나머지 86t에 대해서는 민간 재활용업체에 외부 위탁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하수슬러지 감량화 및 에너지사업을 통해 전량 자체 처리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의원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공모 탈락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물었다.
김남일 부시장은 포항시의 안전체험관 유치 노력과 합의사항, 법적 당위성 등을 무시하고 공모로 전환해 다른 시군보다 안전교육 수요가 월등히 많은 포항을 후보지에서 탈락시킨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민들이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 대안에 관해 경북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조 의원은 이차전지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활동 상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포항시는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 입지와 국내 유일 양극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 대규모 기업 투자를 강점으로 내세워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을 비롯해 국제컨퍼런스와 포럼 등을 연이어 개최하는 등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칠용 의원은 SRF(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운영실태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SRF운영과 관련, 연료가 부족해 시설 운영조건이 나빠지는 것은 발전설비의 온도가 850도 보다 낮아 질 경우로 지난 2022년 7월 이후 베일 소진에 따라 물량이 감소해 저감운전을 했으나 환경오염 저감시설 등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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