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의 출입이나 불법주차, 불법취사·야영, 흡연 등을 집중 관리한다. 2811명의 인력을 투입해 탐방로와 샛길 등을 주야로 다니며 단속할 방침이다.
또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서 이런 사실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이후 최근 3년간 여름성수기인 7~8월, 국립공원에서는 익사와 심장마비, 골정 등 안전사고가 총 56건 발생했다. 2020년엔 사망 2건과 부상 17건이, 2021년엔 사망 2건과 부상 16건이, 지난해엔 사망 4건과 부상 15건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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