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지금도 청하라는 마을에는 인어가 살고 있다
칠빛 머리카락에 설레는 밤바다에는
피리 소리가 들리곤 했다.
경주에 살던 시인 박목월이 비포장 길 달려 포항 청하에 맞선을 보러 간 인연을 표현한 ‘청하’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멀리 경상북도수목원 전망대까지 보일 정도로 맑고 밝은 청하가 우리 곁에 있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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