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학교(교장 박종석)에 따르면 신암초 축구부가 지난달 28일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2008 대구소년체육대회 축구 남자부 결승전에서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팀인 화원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1로 승리, 우승했다고 밝혔다.
박성준 지도교사는 “지난 수년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소년체전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그동안 백상엽 감독과 송민호 코치가 지속적인 전략과 전술을 연구하고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며 “특히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믿음이 오늘의 승리는 이끌어 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