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군수, 진보면 일대 찾아
피해주민 위로·복구 작업 동참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에 발 빠르게 나섰다.피해주민 위로·복구 작업 동참
윤 군수는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잡업에 동참해 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해복구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진보면 후평1리, 이촌리, 추현리 일대의 주민생활 밀접공간에, 군청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과 주거지 토사 제거, 마을 공동시설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윤 군수는 22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비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동시설 등 주민 생활 밀접 공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나서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 수해복구에 통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복구 작업에 참여한 주민,직원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지역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 단체에서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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