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임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캐나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5일부터 6일간, 8월5일부터 11일간 각각 김천에서 머물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강국인 캐나다는 김천이 국제공인 규격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고, 숙박시설이 완비돼 있어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끝에 캐나다팀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세계에 김천을 알리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국제대회와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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