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각종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국 화재특별경계 100일 작전’ 과 관련해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3월2일부터 자체 임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7일 100일 작전과 관련해 추진상황 중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강찬영 서장님 및 간부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그동안 핵심근무과제로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개인별 담당지정 ▲기동순찰 강화 및 다중이용업소 단속강화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진압작전도 정비 ▲ 소방장비 점검 정비 및 조작훈련 ▲불시출동훈련 실시 등이다. 강찬영 서장은 “이번 100일 작전에 전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가산면 학상공단에 소방용수 확보 및 전년 동월 대비 화재건수가 50% 감소하는 실적은 낳았으며,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100일 작전 추진으로 화재발생 감소와 대형화재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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