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영덕군보건소,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치매환자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 김영호기자
영덕경찰서·영덕군보건소,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치매환자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
  • 김영호기자
  • 승인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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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 경찰과의 협업체계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은 백진호 주무관, 김수정 주무관, 석종술 영덕파출소장. 사진=영덕경찰서 제공.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치매 가출인, 경찰, 보건당국 핫라인 구축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

영덕경찰서(서장 안해원)가 지난 13일 영덕군보건소 김수정, 백진호 주무관에게 경찰과의 협업체계 강화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근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고령의 치매 가출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덕군에서도 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2022년 29건, 2023년 현재 27건)과 치매 노인 가출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영덕경찰서는 영덕군보건소와 주기적 간담회 및 핫라인 구축 등으로 경찰과 보건당국 간 협업체계와 입원 연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영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치매 노인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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