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은 지난 17일과 18일, 1박 2일 동안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 및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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